ただいま。

作詞 / 桜井 青 
作曲 / 桜井 青 
編曲 / カリ≠ガリ


「ただいま。」
어서와.
 誰もいないことがわかっている部屋に僕は言いました。
아무도 없는걸 알고 있는 방에 나는 말을 걸었습니다.


「おかえり。」
다녀왔어?
 明るくなった部屋に僕が返事を返してくれました。
밝아진 방에서 내가 대답해 주었습니다.


「友達より他人になろうよ。」
친구보다 타인이 되자.
携帯ごしに伝えた日。
핸드폰너머로 전해들은 날
もうあの日から僕の部屋では、
이미 그 날 이후로 내 방에는
「好き。」も「嫌い。」も死にました。
'좋아해'도 '싫어해' 도 죽어버렸습니다.

それでもまだ鍵を変えないのは、
그래도 아직 열쇠를 바꾸지 않은건,
火葬できない君の写真と、
화장할수 없는 당신의 사진과
迷子のまま途方に暮れてる、
미아인 채 도중에 저물어버린
夜明け前の僕のせいなのでしょう。
새벽 직전의 내 탓이겠지요.

誰だって都合のいい幸せを欲しがる理由は、
누구든 형편좋은 행복을 찾는 이유는
多分、ずっと幸福な敗北感を映されて、満たされて、
아마도 계속 행복한 패배감에 비치고 채워져서
気が違ってしまったんですね。
미쳐버린 거지요.

厳しくはなれないけど、一人でも大丈夫さ。
엄해질수는 없지만, 혼자서도 괜찮아요.

「格好悪い。」ってぶーぶー言いながらも、
'꼴사나워' 라며 투덜투덜거리면서도
いつも一緒に商店街で買い物をした帰り道でした。
언제나 같이 상점가에서 장을 보던 귀가길이었어요.
平凡な幸せを見つけたのは。
평범한 행복을 찾아냈던 곳은.


夕焼け空、背にした僕達。
해질녘 하늘을 등진 우리들.
背伸びした影は家路に近く―――。
발돋움한 그림자는 집에 가는 길 가까이...

それは楽しい後悔だったから、
그것은 즐거운 후회였으니까,
寂しかったけれど笑っちゃいました。
쓸쓸했지만 웃어버렸습니다.


いつだって思い出は、思い出に過ぎないんだよと、
언제나 추억은 추억에 지나지 않는다고
やっと慣れた一人での食事をしながら、
겨우 익숙해진 혼자만의 식사를 하며
「まだ僕はだめじゃない。」って、巻き戻しを止めました。
'아직 나는 글러먹지 않았다' 고 되풀이를 멈췄습니다.

優しくもなれないけど、一人でも大丈夫さ。
상냥해질 수는 없지만, 혼자서도 괜찮아요.

そう、部屋の片隅に座っている、少し大きめの冷蔵庫。
그래요, 방 한쪽에 놓여있는 조금 큰 냉장고.
空っぽに近い中身は、きっと僕自身なんでしょうね。
거의 비어있는 안은 분명 나 자신의 모습이지요.
きれて壊した目覚まし時計。
꺼진채 부서진 알람시계.
直しもせずに飾っている。
고치지도 않고 장식하고 있어요.
止めた時間と空っぽの僕を捨てたら、すぐにこう言うんだ。
멈춘 시간과 텅빈 나를 버리면 바로 이렇게 말할테죠.
「ただいま。」
'다녀왔어'


(そして今日も駅を降りて商店街で買い物をする。
(그리고 오늘도 역에서 내려 상점가에서 장을 봐.
空っぽの冷蔵庫に入れる沢山の食べ物を両手に持って、
빈 냉장고에 넣을 음식을 가득 양손에 들고,
いつもの道をアパートに帰る。
언제나 다니는 길로 아파트에 돌아와.
夕日がきれいだ。
석양이 이뻐.
階段を上って廊下を歩く。
계단을 올라가서 복도를 걸어가.
鍵を開けて一寸だけため息をつき、
잠금을 풀고 잠깐만 한숨을 쉬고,
いつもと違う気持ちでドアを開けて、僕は言った。)
평소와 다른 기분으로 문을 열고, 나는 말했어.)

「ただいま。」
'다녀왔어,

「わかるよそれ」って 「俺ならこうだ」って

'알고 있어 그거' '나라면 이럴텐데' 라고

気付けば もっと知ろうとして

눈치채니 더 알려고 하고 

 

あの子がいるって わかっても

그 아이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도

笑って 大きく育った 独占欲

웃으며 커다랗게 자란 독점욕

 

たまに会って 求め合って それでよかったのに

가끔 만나서 서로 원하는 그것만으로 족했을 텐데

嫉妬して 意味もなく 怒らせて

질투해서 의미없이 화나게 하고

私が悪い だけど止まらないの

내가 잘못했어 하지만 멈추지 않는걸 

この気持ちに殺されそう

이 감정에 살해당할 거 같아

 

ねぇ 誰より好き ねえ それでも好き

있잖아, 누구보다도 좋아해 응? 그래도 좋아해

汚いと言われても

더럽다는 말을 듣더라도 

あの子よりもちょっと 愛 重たいだけ

그 아이보다도 조금 더 사랑이 무거울 뿐이야

奪えるような 大人になれない

빼앗을 듯한 어른은 될 수 없어 

 

どこにいたのって あの子といたのって

어디에 있었어? 그 애랑 있었어? 라며

聞いたならもう 終わりそうで

물어본다면 바로 끝날 거 같아서 

笑顔が好きで、 何も聞けなくて

웃는 얼굴이 좋아서, 아무것도 묻지 못하고

"今"から一歩も 動けないよ

'지금'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어 

 

黒髪も 服装も 好みに合わせた

검은 머리도 옷도 취향으로 맞췄어

「会いたい」はいつも私からだった

'만나고 싶어'란 말은 언제나 내가 했었어

勇気出して 初めて問いただした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물어봤어

私はただ 愛されたい

나는 그저 사랑받고 싶어

 

ねぇ 誰より好き ねえ それでも好き

있잖아, 누구보다도 좋아해 응? 그래도 좋아해

汚い女と言って

더러운 여자라고 말해줘

あぁ 離れたくない いっそ このままでいい

아아, 헤어지기 싫어 정말이지 이대로가 좋은데 

欲しいなんて贅沢言わない

갖고 싶다 같은 과분한 말 같은거 말하지 않을 테니까

 

交じり合って 繋がって 愛されたと思った

서로 엉키고 이어지며 사랑받았다고 생각했어

こんなにも 近いのは 仮染めで

이렇게나 가까운데도 한순간이고

恋愛の階段 踏み違えた

연애의 계단을 잘못 밟았어

遊びと知るのに 遅すぎたの

불장난이라고 아는 게 너무 늦었어

 

ねぇ 誰より好き ねえ それでも好き

있잖아, 누구보다도 좋아해 응? 그래도 좋아해

汚いと言われても

더럽다는 말을 듣더라도

あの子よりもちょっと 愛 重たいだけ

그 아이보다도 조금 더 사랑이 무거울 뿐이야

幸せ 追えば逃げてゆくだけ

행복을 쫓으면 그저 도망칠뿐

歳月が過ぎれば心も晴れ やがて互いを忘れゆくのか
몇 달이 지나면 마음도 맑아져 이윽고 서로를 잊어갈까
冷めた理論の解答 俺は笑った
싸늘히 식은 이론의 해답에 나는 웃었어
深く突き刺さった棘を抜き 何かを見い出す愚かな様
깊게 찔린 가시를 빼고 무엇인가를 발견하네 어리석은 모습
適材適所に演じる明日を求めた
적재적소에 연기하는 내일을 찾았네

もっとこの体に深い傷 そして痛み悲しみをください
더 이 몸에 깊은 상처를 그리고 아픔과 슬픔을 주세요
自虐的被害者な俺に幸あれ
자학적피해자인 내게 행복 있으라
曝け出せば問題はないだろう?戸惑いは震えに変わってゆく
까발려버리면 문제는 없잖아? 망설임은 떨림으로 바뀌어가네
強がりはもう後にも先にも見えません
허세쟁이는 이제 앞도 뒤도 보이지 않아요

泣いて泣いた白日に何を見つめ 何を叫ぶ
울고 또 울었던 백일에 무엇을 찾고 무엇을 외치나
何も出来ず目の前は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눈앞에는 비가...
離れ離れ消えてゆく 君との日々 繰り返す
멀리멀리 사라져가는 당신과의 나날을 되풀이하며
最後君にサヨナラを告げた…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안녕을 고하네...
届きますか?この声が 遠い場所で叫んでも
들리나요? 이 목소리가 멀리서 외치더라도
君がくれた物は多すぎた…
당신이 준 것은 너무도 많아...


雁字搦め薔薇薔薇の比較比例は孤独色
장미처럼 칭칭 얽어맨 조각난 비교비례는 고독한 색
初期衝動に俺は怯えていた
초기충동에 나는 겁먹고 있었어
雑句場乱に散って逝く 理性そして明日さえ
있는 그대로 흩어져가네 이성 그리고 내일조차도
嗚呼 声は届きますか?
아아...목소리는 닿고 있나요?

indefinable-evanescent life…


나 보고 싶어서 그냥 가사 찾아놨음 당연히 오역투성이

 

誰かの喜ぶ声だって

누군가의 기뻐하는 목소리든

誰かの叫び声だって

누군가가 외치는 소리든

何にも関係ないんだよ

아무것도 관계 없어

そうだろ

그렇잖아?

 

僕にはそう

나한테는 그래

愛されて

남에게 사랑받고

愛をして

남을 사랑하는

そんな風に

그런 식으로

生まれてない

태어나지 않았으니

 

あなただけ

당신만이

僕を照らして

나를 비춰줘

それだけで

그것만으로도

息をする

숨을 쉴 수 있어

渡さない

넘겨주지 않아

決して

결코

誰にも

누구에게도

色の無い

색깔이 없는

世を染めて

세상을 물들여줘

 

僕なんて要らないものだ

나따위 필요없는 거야

だから僕も何も要らない

그러니까 나도 아무것도 필요없어

そうやって生きてきたのに

그렇게 살아왔는데도

何故だ 何故

어째서야 왜

僕の中に

내 속에서

 

消えたくて

사라지고 싶고

消したくて

지우고 싶어서

繰り返し

반복하는데

まだ消えない

아직도 사라지지 않아

 

闇に咲く

어둠속에서 피는

それは光だ

그것은 빛이야

見た事の

본 적

無い色だ

없는 색이야

心さえ

마음마저

染めてしまった

물들어 버렸어

紫の

보라색의

その花弁

그 꽃잎에

 

あなただけ

당신만이

僕を照らして

나를 비춰줘

それだけで

그것만으로도

息をする

숨을 쉴 수 있어

渡さない

넘겨주지 않아

決して

결코

誰にも

누구에게도

色の無い

색깔이 없는

世を染めて

세상을 물들여줘

 

邪魔するな

방해하지 마

誰も

죄다

消えろよ

꺼져버려

他の誰か

다른 누가

鳴けども

짖더라도

この命

이 목숨을

かけて守ろう

바쳐 지킬거야

それこそが

그래야만

命なら

생명이라면

 

 

------------------

언뜻 절절한 사랑노래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배틀 시즌 1의 배틀사유(?)는 멀쩡히 자기 영역에 잘 피어있는 만년벚꽃을 잘 감상하고 있던 미츠히데에게...갑자기 꽃놀이를 할 테니 만년벚꽃을 내놓으라는 히데요시가 시비를 걸어오면서 시작되고 있고 거기에 빡친 미츠히데가 전쟁을 선포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노래의 화자는 미츠히데이며...지키겠다는 대상도 만년벚꽃이다(...)

배틀 시즌 1은 이렇게 시작된 배틀에서 히데요시가 먼저 마사무네와 코쥬로를 자기 진영에 끌어들이고 거기에 맞서 미츠히데가 이에야스 세력을 끌어들이면서 진행되고...투표과정은 내가 늦게 입덕해서 못봤고 암튼 미츠히데가 이겼음 

그 와중에 이에야스가 참전하는게 넘 웃겼음 마사무네가 끼면..너도 끼어야겠냐고 

 

+입덕 전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미츠히데 목소리에 얘 성우 맞나 왜 국어책을 읽나 하고 생각했는데...스토리를 듣고서야 알았다 원래라면 인간혐오에 무기력증(...)에 빠진 미츠히데의 맨모습을 그대로 내보여줄 순 없으니까 토시미츠가 합성해서 만든 AI목소리였음ㅠㅠㅠㅠ 가만 보면 미츠히데 취급 제일 이상하게 하는게 토시미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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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シタ分ダケ アナタノコト恨ミマス…
사랑했던 만큼 당신을 원망합니다...

 

あなたの瞳をそっと塞いでしまおう
당신의 눈을 살짝 가려버리자
ダイスキなアノ娘を見つめられないように
좋아하는 그 아이를 바라볼 수 없도록
あなたの耳をそっと塞いでしまおう
당신의 귀를 살짝 막아버리자
ダイスキなアノ娘の声が聞こえないように
좋아하는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お昼のドラマみたいな出来事です
아침드라마 같은 일이에요
突如現れた恋敵
갑자기 나타난 연적
二人のシアワセそうな顔を見ていると
두 사람의 행복해보이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コロシテヤリタイ衝動ニ…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에...

 

あなたの鼻をそっと塞いでしまおう
당신의 코를 살짝 막아버리자
ダイスキなアノ娘の香り感じないように
좋아하는 그 아이의 향기를 맡지 못하게
あなたの口をそっと塞いでしまおう
당신의 입을 살짝 막아버리자
ダイスキなアノ娘と接吻(キス)を交わせないように
좋아하는 그 아이와 키스를 나눌 수 없도록

春夏秋冬 朝昼夜もあなたを傍に感じています
춘하추동 아침 점심 저녁에도 당신을 옆에서 느끼고 있어요
私が居ないと何もできない彼だから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당신이니까
ゴミ分別 ポスト管理 全て私がしてあげるの
쓰레기 분리수거 우편물관리 전부 내가 해주는걸
なのに どうしてあなたはアノ娘を選んだの
그런데도 어쨰서 당신은 그 여자를 선택한 거야?

愛シタ分ダケ アナタノコト恨ミマス…
사랑했던 만큼 당신을 원망합니다...

 

最終回に一人くらい死んだ方がいいと思いませんか?
최종화에 한 명 정도는 죽는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だって エンディングロールの盛り上がりに欠けるでしょ?
그야 엔딩롤에 흥이 부족한걸요?

愛シタ分ダケ アナタノコト恨ミマス…
사랑했던 만큼 당신을 원망합니다...
あなたもアノ娘も私の顔は知ラナイノ…
당신도 그 여자도 내 얼굴은 모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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