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중고 구매도 안 어렵쟝ㅇ0ㅇ)9 넨도로이드 사쿠야 샀다 헤헤 이제 애들에게 메이드복을 입힐 수도 있다
혹시나 좀 여윳돈 생기면 백무구 사야지...
-어쩌지 내일부터 본참가 일인데 나에게는 아무 계획이 없다 고민이다 그저 내고 싶은 책만이 있을 뿐이다
-트위터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만인에게 나의 똥을 흩뿌릴 수는 없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리버시블함이 폐가 될지도 몰라
-책을 읽을때 가장 재미있게 느껴질때는 그 책을 버려야겠다고 결심했을 때인 것이다...ㅠㅠ 거기다 초동은 내가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게 아니라 그냥 시드노벨을 보이콧하고 있기 때문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알아 시드노벨 아니고 다른 데서 나오는걸 상상을 못하곘음 근데 빡치고 싫어 시드노벨이 그냥 싫다고 빼애애애애액 쟤네가 내가 존잘을 버리게 만들었어ㅠㅠㅠㅠ 작가님 존나 좋아하는구만ㅠㅠ 그래서 결국 5권 부록은 못 버렸음
그리고 더 슬픈게 지금 봐도 캐들이 너무 귀엽고 좋아ㅠㅠㅠㅠㅠㅠㅠ시불 진명이 내가 가진다
쿠농은...글쎄다 음...일단 팔러 나가자 그러고 나서 생각할 문제인데 울산 온도가 이꼴이어서야 동구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
그 와중에 더 열받는건 언리쉬드 앤솔로지가 재미있다...왜지 게임 관둔지 1년이 넘었는데
-마이너스 스토킹을 그만하자 나한테도 그 사람한테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
가끔 이럴때는 내가 싫다
-가끔만 싫은게 아니겠지. 아마 찾아보면 싫어할 만한 다른 점도 엄청나게 많지 않을까?
나도 내가 이렇게 싫은데 남도 분명 내가 싫지 않을까? 이러는 것도 관심종자 같아서 싫긴 하다. 안 좋은 이야기는 혼자 머릿속으로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