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페르소나 전투가 노잼이라는 소릴 듣고(그것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 하고 있다. 이건 턴제전투에 대한 취향의 문제인가 아니면 그냥 페르소나식 턴제 전투가 진짜 재미가 없는데 그냥 내가 음식 취향처럼 게임 취향도 내가 하는게 재미있는거! 이런 생각으로 살아서 그런건가...모르겠어 근데 나는 3도 4도 페큐도 쿠즈노하 라이도우 시리즈(...)도 데비서바 시리즈도 다 재미있었어orz 


-그래서 페큐를 이제 겨우 미궁 4층? 3층? 아 이젠 층수도 기억을 못해요 글렀어요 나새기... 암튼 그렇게 돌고 있다. 4층이 맞을 거다.. 갑자기 내가 한칸 걸을때 나를 두칸씩 쫓아오는 매너를 어디로 물말아먹은 미친 foe가 쫓아오기 시작했다. 모르고 실수로 한칸 옆으로 움직였다가 바로 잡혔음.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뭐지? 스토리상 전투 시작인가? 그럼 별로 안 세겠네ㅎㅎ 하고 평소 하던 대로 약점부터 찾아보자 하고 공격을 때리는 순간 생긴 것도 못생기고 무섭게 생긴 놈이 첫턴부터 매너없이 마하무드온을 써서 멤버들이 다 쓸려나가는 고통을 맛보고 겨우 도망침.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남은 주말 동안은 삼다수를 접어두었다...ㅠㅠ 

이러지 마라 아틀라스ㅠㅠ

현재 렙은 대충 47~48 사이. 멤버는 사나다/아이기스/요스케/젠&레이/3주. 와 3주 생각 외로 약체였어 무슨 페르소나를 어떻게 만들어 붙여줘도 약햌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엽지 내새끼 둥기둥기 너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 내가 지켜준다 요스케는 약체 멤버에 속한다곤 했는데 그냥...내가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사나다도..치에가 더 좋단 소리를 들은거 같기는 한데 그냥 사나다가 초반에 너무 물리를 책임져주길래 그 뒤로도 정이 들어서 버릴 수가 없었다. 아이기스는 필수캐 맞다 소드 브레이커랑 보디 배리어의 조합이 전위 멤버들의 피통을 흐뭇하게 해준다.

뻘소린데 p5에는 요리치 여캐 제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페르소나 여캐들 다 좋아하는데 요리만 하면 짜증이 남. 요리를 하면 남한테 먹이기 전에 맛이라도 보는게 어때ㅇㅅ""""""""""ㅇ 미츠루 요리하는건 안나왔던 거 같은데 솔직히 미츠루도 요리 못할거 같음. 페르소나의 유일한 희망은 나나코 뿐이라고 생각한다 나나코는 멀쩡하게 잘 자라날 거야ㅇ0ㅇ)9 


-퍼드...놓쳤...타마도라 비경....시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됐어 개같이 돈 모아서 코인던전 열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해부턴 진짜로 무과금으로 하고 있는데 편하다! 매우 편하다!! 갓페 나올 때쯤이면 법석 10개쯤은 모이니까 그걸로 두어번씩 굴려봄. 한정신은 하나 나왔음 아시나요 녹관우라고....ㅡㅡ누가 녹관우 달래 크리슈나 달랬지 시불아 누가 한정신 달란 소리도 안했는데 이러지 마라

갓 카노푸스 작업 중이었는데 실수로 숫자를 잘못 세어서(...) 한마리 더 만들어야 된다 아 바보는 죽었다 깨어나도 바보다...비슈누 스작 끝난 뒤에 백메타 스작 도전했다가 그냥 빡쳐서 집어치운 뒤에 화룡이나 찔끔찔끔 돌았다. 암화룡이나 오랄지 로키가 기다리고 있달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배트윙 풀각 끝나서 로키를 안쓴달지;; 


-개복치 키우기 시작한지 꽤 돼서 유행이 지난 지금도 그냥 그 얼굴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계속 키우는데 업뎃 스게...태평양까지 언제 가지ㅇ0ㅇ 북극해 가자마자 고래보고 돌연사하는 이 연약한 물고기...ㅠ 아 근데 진짜 이유모르게 개복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그 얼빠진 브금이랑 같이 멍뎅하게 떠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손가락으로 연타하게 됨. 처음에 그러다가 죽어서 진짜 놀랐음. 왜 그런 걸로 죽어...


-칼 모으는 게임 시작했음. 컨텐츠의 부적절성...? 암튼 일련의 병림픽은 잘 봤는데 글쎄다 뭐랄까 똥밭에 넘어진 애가 나만 더러워질 수 없지 하고 손을 내밀고 달려와 끌어안으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되나. 적어도 이게 우익 3대장()이랑 어깨를 나란히할 레벨은 아닌거 같은데. 미드웨이 해전의 원수 급의 병맛터지는 대사가 있으면 시발 이게 뭐야 하고 존나 욕했을 건데 아니잖음...사실 생각해보면 문제가 터질 요소는 남아있긴 한데 아니 뭐 어쩌라고 문제가 터질 수 있다=문제가 있다는 아니잖음 무슨 덕질을 양자역학적으로 해야 되냐 그 문제라는 건 어쩌면 끝까지 없을 수도 있고 혹은 있지만 아직 안 나왔을 수도 있는 건데 이걸 뭐 상자의 뚜껑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문제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건지?

이 게임이 역사 컨텐츠라는 사실 때문에 찝찝한 구석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그거랑 비교하면 안되지 같이 매국 소리 듣는 동지 좀 늘리고 싶으신듯(주어없음)ㅋㅋㅋㅋㅋㅋ 쿨하게 그냥 프로매국러라고 하셈 왜 지들이 제풀에 우익 아니라능 하고 물타기하고 비슷한 작품 괜히 전방위 마구잡이 물귀신스킬 시전하더니 이건 무리수지ㅋㅋㅋ 임대 스레에서 이야기하다가 밑도 끝도 없이 쓰레기라고 하더니 애들이 이유 물어보니까 이런데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었는데 미안하다며 끝까지 우익이라고 우기고 도망친 새끼 기억난다ㅋㅋㅋㅋㅋㅋ시발아 나 실드 안쳤다고ㅋㅋㅋ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왜 실드러처럼 말하고 도망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다. 그러다 보니까 이젠 솔직히 하지 말라고 하면 아 왜ㅡㅡ 하는 생각이 먼저 들 거 같다;; 아니 하지 말라고 하는건 상관없음 근데 내가 정이 확 떨어져서 이걸 놓을 수 있는 확실한 근거라도 달랄지ㅋㅋ 

미카즈키에 낚여서 시작했는데 야 이건 이것대로 피를 말리는 시스템이다 가챠로 얻는 상처가 더 클까500/500/500/500을 돌려 1시간 반이 뜨는걸 보는 상처가 더 클까. 아 그리고 맵이동을 주사위로 하자고 생각한 놈은 칼집으로 먼지나도록 맞아야 된다ㅡㅡ 

뻘한데 국보로 현존하는 칼만 나온댔나 암튼 국보급 칼들만 나온다는데 설화 속 칼 같은거 나오면 재미있지 않을까ㅇ0ㅇ 난 그것도 모르고 쿠사나기노츠루기 같은거 꿈꾸고 있었는데...orz 

애정캐는 시시오/나키기츠네. 와 시시오 그냥 세워놨는데 얘 되게 기운차게 멋지다 성우도 료타야ㅇ0ㅇ 전투 개시때 색적 시작하면서 '척후병을 내보내라!' 하고 외치는거 늠름해...ㅠㅠㅠㅠ 나키기츠네는 그냥 존귀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태도 6자루 돼서 덱에서 나키기츠네 뺼 때가 됐는데 뺄 수가 없다ㅠㅠㅠㅠ 그리고 카슈키요미츠 대사 진짜...요망하다...뭐 이런것도 잘 안다니 대체 그래서 이런게 어떤 거냐 누나한테 자세히 설명 좀 해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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