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큐 악령클럽 깨는중임. 처음엔 워 존무...ㄷㄷ했는데 나중엔 무서운 미궁이 문제가 아니라 지도를 잘 그려놔야 안헤매니까 윗화면은 안보고 지도나 그리고 있음 그래서 나는 에잉 악령클럽 무섭다더만 안무섭네ㅇㅅㅇ=3했는데
자다가 악몽꾸고 깨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무의식중에 엄청 무서웠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이번엔 foe가 나를 쫓아오는 구성인데 나타나는 과정이 진짜....가뜩이나 피가 흐르거나 바닥에 손자국이 찍히거나 투명한 팔이 불쑥 튀어나와있는 미궁을 헤매다가 갑자기 방울소리 같은게 들림->?! 하고 돌아보면 천장에서 흉측하게 생긴 foe가 떨어지면서 질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를 향해 기어옴....아틀라스 대체 왜 이런데에 이런 공을 들이는 건데....무서워 무섭다구우우우우
그래서 겨우 2층으로 내려갔는데 이제는 이상한 애가 쫓아다니면서 문을 막아...ㄷㄷㄷㄷ직접 마주치는건 아닌데 이것도 생각해보면 너무 무서움 하필 2층 오니까 미궁이 어두워져서 은근히 스트레스...그래서 나는 결국 첫번째 미궁으로 돌아가서 페르소나를 수급하겠다는 핑계 하에 트럼프병정을 학살했다 이것이 JRPG의 즐거움이지 처음엔 못잡고 무서워서 도망다니던 애를 내 렙업상황 하에서 갖고 놀수 있다는 저열한 즐거움...! 개인적으로는 이런게좋음 노가다가 아니다 노력의 산물이라고 소년만화의 공식같은 거란 말야ㅇ0ㅇ

-디안시 배포 받으러 영화관 갔다왔었다 요즘 애들 관람매너 진짜 좋아...감동했음. 스토리는 중반까지는 아이들 지향이라 그런지 단순하고 알기쉽게 짜놔서 보기 편했는데 나중에 왜 갈수록 쓰다가 지쳐서 날린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도둑남녀는 갑자기 썸을 타고 그 도둑부녀는 결국 무쓸모했고 이벨타르는 멋있게 깨어나긴 했는데 그래서 뭐 왜...뭐......아 제르네아스만 고생한다() 아 그리고 제르네아스 왜 여성 목소리죠 사슴이 뿔이 달렸으면 당연히 수컷일텐데(빠가티콘)
암튼 그래도 디안시는 얻었으니까 괜찮음. 다음 배포는 후파로 결정난거 같은데 후파가...안귀여워..아 그리고 이제 제발 좀 배포도 통크게 좀 하시지 다크라이는 그렇다 치겠는데 무한티켓 시발ㅡㅡ 욕 안하고 포스팅하기가 너무 힘들구나

-새 베개를 샀다ㅇ0ㅇ 베개는 진짜 좋은걸 베고 자야 하는거 같아...근데 이 베개를 나보다 개들이 더 좋아한다ㅡㅡ 아침에 머리감고 방에 들어갔더니 개가 위에 웅크리고 자고있음 네이놈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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