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gari - 君が咲く山
さあ、ドアを開けて出かけよう!
자, 문을 열고 외출하자!
2人の秘密、暗い山へ
두 사람의 비밀, 어두운 산으로
形もやめた顔が笑う
형태도 없어진 얼굴이 웃네
大好きな君がさく山へ
정말 좋아하는 네가 피는 산으로
天氣予報が噓をついた
일기예보가 거짓말을 했어
不愉快な愉快が止まったよ
불쾌한 유쾌함이 멈췄어
テルテル坊主にあやまれば
테루테루보즈에게 사과하니
あんまり嬉しくていらついた
너무도 기뻐서 조바심이 났어
君と僕の待ち合わせ場所
너와 내가 만나기로 한 장소
校舍が見下ろせるトタンの中
학교가 내려다보이는 함석판 속
鼓笛隊のマ-チは昇り、
고적대의 행진곡은 고조되고
僕たちの遊びは沈むだけ
우리들의 놀이는 가라앉을 뿐
弱い目をした僕への「レクイエム」
약한 눈을 한 내게 보내는 '진혼곡'
誰か聽かせてよ?
누가 좀 들려줄래?
ほら、僕の僕をこじ開けて
자, 내속의 나를 비집어 열고
眞っ赤な繪の具で空を描こう
새빨간 그림물감으로 하늘을 그리자
汚れもない眞っ靑な空を
더러움도 없는 새파란 하늘을
深爪をした指でなぞる
짧게 깎은 손톱끝으로 더듬는
內氣に壞れた君の色
소심하게 무너진 당신의 색깔
いけない正しさ、正しいいけなさ
그릇된 올바름, 올바른 그릇됨
一番近くの遠くに流行るよ
가장 가깝고도 먼 곳으로 퍼지네
弱い目をした僕への「レクイエム」
약한 눈을 한 내게 보내는 '진혼곡'
誰か聽かせてよ?
누가 좀 들려줄래?
ほら、僕の僕をこじ開けて
자, 내 안의 나를 비집어 열고
野良犬くんと小鳥さんと
들개랑 작은 새가
仲良しこよし「何かイイナァ…」
정말 사이좋네 '왠지 좋구나...'
枯れ氣に花を裂かせま死ょう
시든 꽃을 찢어죽이자(피우자)
バラバラにさいた君は花?
갈기갈기 찢어진(피어난) 너는 꽃?
さあ、ドアを開けて出かけよう!
자, 문을 열고 외출하자!
2人の秘密、暗い山へ
둘만의 비밀, 어두운 산으로
形もやめた顔が笑う
형태도 없는 얼굴이 웃네
大好きな君が
너무 좋은 네가
君じゃない君が
네가 아닌 네가
僕だけの君がさく山へ
나만의 네가 피는 산으로
さあ、ドアを開けて出かけよう!
자, 문을 열고 외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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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가리 노래 중에서 이걸 제일 좋아하는데...시간을 이렇게 명랑하게...죽음을 연상시키는 단어 하나 없이 묘사해냈다는데 좀 감탄해서였음 특히 '짧게 깎은 손톱으로 더듬는 소심하게 부서진 너의 색' ㅅㅂ 이거 진짜 변태같아서 미칠거 같음 땅파다가 손톱이 다 빠져버린 손끝으로 시체를 더듬는단 구절이란 말입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