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쓰쿠모주쿠랑 JDC 시리즈의 관련사항 정리. 표기법은 번역판을 따라가기로 함.
제 1화
-기본적으로 가토 쓰쿠모주쿠의 탄생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JDC와 관련된 요소는 거의 없음. 세시루와 세리카가 망상하고 있는 '환영성' 이란 JDC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조커>의 공간적 배경이며, 세시루와 세리카가 쓰게 되는 가명인 '이누가미 야샤' 와 '기리카 마이' 는 JDC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이는 제 2화에서 설명된다.
-쓰쿠모주쿠: 원작은 쓰쿠모 주쿠, 여기서는 가토 쓰쿠모주쿠. 더 기괴한 이름을 만들고 있다...
-미모 관련: 원래...그렇다...정말로 얼굴을 보면 기절한다. 눈알이나 목은 멀쩡합니다...
-그 외:
70~71p의 일본 탐정 클럽. Japan Detective Club...네 그냥 JDC입니다...
동 페이지의 아지로 소지. JDC의 총재. 집중고의라는 추리법으로 작중 탑클래스의 추리력을 자랑하긴 하는데 정작 그게 무슨 추리인지는 JDC 본편을 읽어도 모른다. 많은 사건을 단기간에 해결하기 위해서 전화의뢰를 받아 전화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 역시 원판과 동일하다. 물론 쓰쿠모주쿠에서 그려진 것처럼 가벼운 묘사는 아니며, 젊은 남자도 아니다...
73p의 하늘의 목소리(마이조 오타로의 아수라걸에서 등장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스레드 중 '1년에 밀실 1,200개 만들겠다라는 바보 같은 예고장이 왔습니다'. JDC 시리즈의 첫 작품인 <코즈믹>의 범인인 밀실경이 보내는 예고장. 그리고 실제로 온갖 불가능해 보이는 밀실살인이 쉬지 않고 일어나며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코즈믹>의 내용이 된다.
정신나간 추리: 원작도 이렇습니다...
제 2화
-114p의 류스이 대설: 세이료인 류스이는 본인의 소설을 스스로 대설로 칭하며 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정말 큰 이야기를 했는지는 읽었지만 모르겠다. 대설-노블스-노베타리나이-노베키레나이-노베라레나이-노베나이의 미친 전개는 세이료인이 할 법한 부분인데 마이조 오타롴ㅋㅋㅋㅋㅋ 시종일관 JDC의 멱살을 잡고 휘두르는 트리뷰트를 쓴 주제에 얼마나 JDC 좋아했던 거야 하고 생각했다.
-116~117p의 세이료인 류스이와 JDC 시리즈에 대한 설명: 실제 설명이 맞음.
-147p의 책: 실제 신서판 JDC 시리즈...
제 3화
-152p의 책: 실제 신서판 JDC 시리즈...순서는 코즈믹-조커-카니발 이브-카니발-카니발 데이-사이몬가 사건 그대로이다.
-탐정신: <코즈믹>에서 위에 서술된 밀실경에 의한 연속밀실살인사건과 영국에서 일어난 연속 토막살인사건을 해결한 쓰쿠모 주쿠는 이후 탐정신으로 불리게 된다.
제 5화
-환영성 사건: <조커>의 공간적 배경인 환영성에서 일어난 연속불가능범죄들. 범인은 스스로를 '아티스트(예술가)' 라고 칭하며 온갖 불가능한 살인사건을 벌이며 마침 환영성으로 합숙을 온 추리소설작가의 모임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JDC의 탐정들이 휘말린다. 물론 마이조 오타로의 그것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다...
녹스의 10계명이나 일본의 미스테리 4대 기서(기존의 3대기서에 '상자 속의 실락' 을 더함)등 온갖 추리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망라하고 있다.
제 4화
-310~311P. 아지로 소지/쓰쿠모 주쿠/히키미야 유야. 물론 실제 JDC 등장인물.
아지로 소지-'집중고의'. 사건과 증거의 얽힌 실타래에 메스를 들이대듯 날카롭고 신속한 추리법을 사용한다. 정확히 뭐냐고 묻지 마라 아까도 말했듯이 나도 모른다.
쓰쿠모 주쿠-'신통이기'. 모든 정보가 모인 순간 자동적으로 진상을 깨닫게 된다. 사실 모든 추리소설에서 탐정은 정보가 다 모이면 어찌됐든 진상을 깨닫게 되는 법이지만 이런 태클을 걸면 안된다...
히키미야 유야-쓰쿠모 주쿠의 조수(JDC의 탐정들은 실력에 따라 클래스가 나뉘어져 있고, 상위 클래스의 탐정들이 하위 클래스의 탐정과 팀을 맺어 탐정-조수 구도로 같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통계추리'를 사용한다. 말 그대로 데이터를 모아 통계에 의지한 추리를 한다. 사실 이 추리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