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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노트북이랑 태블릿 피씨 동시에 놔두고 페다스테 보면서 카톡+앱게임 돌리고 있었음 물론 페다스테에 집중하느라 다른건 그냥 대충 하는둥 마는둥...세컨드 오더를 사놓고 안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너무 좋다...2일째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게 오노다가 타도코로를 데리고 오는 부분이랑 무너지던 이마이즈미가 소호쿠 다른 멤버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나서는 부분이었는데 그중 하나로 이마이즈미가 오노다를 부축하는 그 장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고 멋있었다 이마오노 이렇게 좋은데 왜 안흥하죠
그리고 원래 그렇긴 했는데 보다보면 잊는 사실이지만 하코가쿠 왜 이렇게 이상한 애들만 모여있을까...() 물론 멋있고 좋긴 한데 너무 기행자들이 가득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일째에 묘사된 쿄후시....특히 미도스지랑 이시가키의 심리가 너무 좋았다ㅠㅠ 미도스지가 2일째 미칠듯하게 어글끄는 부분부터 시합 끝까지가 쭉 유려하게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회상이 끝나며 자연스레 현실의 레이스로 돌아오는 묘사에서는 매우 감탄했고...그리고 무대 미도스지가 너무 안쓰럽고 가엾고 그런 느낌이다 미츠상 왜 이렇게 잘 표현하시는 거에요 고딩때도 아니고 페도스지 연기를 하는데도 어색함이 없다..미도스지는 진짜 미운짓은 한가득 하고 다니는데 정말 미워할 수가 없이 맘 한구석이 아프게 되는 그런 애인거 같다...
다만 시간상 짤린거 같지만 2일째 레이스가 끝나고 충격받은 미도스지가 나는 안 달린다고 하는 부분 기대했는데 그게 없어서...대신 약국레이스의 미도스지는 귀여웠다 오노다 보면서 진심으로 뭐야 얘 몰라 무서워ㄷㄷㄷ 하는게 느껴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오노다는 볼 때마다 놀란다. 원 배우 얼굴을 보고 볼 때마다 ??????? 하고 참 알수 없는 뭔가가 찾아온다
결국 이번주엔 마저 다 보지 못했으니까 이번 일요일에는 야수각성 봐야지ㅇ0ㅇ9
-픽시브에서 ㅋㅋㄹ를 피해가려고 대충 어떻게 생긴 애들이 있는지를 파악하다 보니까 현타가 찾아온다
-펴드 빛갈량 나왔음 어디에 쓸까요ㅡㅡ 나 회복팟 멤버가 별로 없어서 리더로는 못 굴리겠고 대충 키워서 서브로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