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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하루종일 컴퓨터를 했다 뭐 어때...아 그믐날엔 되게 좋은 일이 있었지만 딱히 여기에 말하기는 부끄럽고 헤헤 근데 좋다!>_< 그리고 반성했다 평소에 주변에 잘합시다 

어차피 연휴 내내 어디 안갈거 같으니까 내일은 머리 펴고 토요일쯤엔 시내 나가서 가고 싶었던 카페만 꼭꼭 찝어서 돌아다녀 봐야지 기프티콘도 쓰고...전부터 시내에 있는 타르트카페 가고 싶었는데 거기 한번 가봐야지 옵스도 가야지ㅇ0ㅇ9 

-아 자전거 바람 또 빠졌네 나도 안타고 아빠도 안타니 그냥 혼자 빠짐 펌프를 사야겠다

-신년이니까 나한테 주는 선물로 페다스테 아라키타편 예약했음. 열심히 사겠습니다 제발 티투 나오게 해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할 거잖아요8ㅁ8 인터하이 끝나고도 계속 할 거잖아요8ㅁ8 새 주장이랑 새 부주장이 필요하지 않겠나요ㅠㅠㅠㅠㅠㅠ 

비슷한 이유로 애니도 3기 했으면 좋겠다 합숙편에서 이미 그렇게 이뻤는데 애니로 3기 하면 책임감성형한 아오야기는 얼마나 이쁘겠냐고...연출은 뭐 글쎄다...내가 익숙해지면 되지()

-가챠 안한댔는데 로도라는 그렇게까지 창렬한게 아니라서 조금만 질러서 쟌느랑 줄리엣 먹었다...줄리엣...! 나는 창팟 유닛이 네프티리아밖에 없지만 줄리엣이 이쁘고 잘생긴건 압니다 헉헉 이제 크로노만 먹음 호모커플 완성인가 

-36권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는데 카부라기는...뺄셈을 잘 못하는거 같다......이렇게까지 바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큰일이다 바보인 데다가 눈치도 없고 분위기도 못 읽어...사람 말은 더럽게 안 들어...이 애 이대로 괜찮은가...오렌지비나의 신이 있으니까 상관없는 걸까..

근데 진짜 무섭다 이 만화 무슨 권마다 애들이 다 매력적이라서 최애 밑으로는 진짜 휙휙 바뀜 아 요즘 아오야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